Jun`s Story

잠시 자리비운 사이에 머리는 하얘지고 마음속에는 채울수 없는 여운만 가득하네요.

그 뭐냐.. 슬램덩크 만화 마지막에 강백호가 짧은기간에 배운덕에 잊어버리는것도 빠르다고..

딱 그런느낌 ㅎㅎ

또.. 밀린 일과 급작스레 준비하게된 취업에 마음이 더욱더 심란해지기만하고..

그래서 당분간은 블로그에 글쓰는 재미도 유지하지 못하고 정신없을것만 같아요.


그래도 최근에 설치해서 듣게된 MBC Mini Radio..

라디오 잘안듣는데 이게 한번 설치하면 컴켜면 자동으로 라디오가 흘러나와서 듣다보니깐

재미도 있고 여유도 생기는거 같고 좋네요 ㅎㅎ


이제 공부를 포기하고 취업을 준비해야겠다고 마음먹었으니..

남은건 삼성,LG,SK,NHN,DAUM, ETRI등 대기업이 날받아주는것 밖에없겟네요 ㅋㅋ


아참.. 아마 블로그를 옮길까해요.

지금까지 설치형 블로그를 쓰면서 아는지인들만 접속하고 그랬는데 그러다보니 접속률도 적고

댓글도없고 ㅜㅜ 네이버나 티스토리로 옮겨가서 접속률좀 팍팍 올려보고싶네요 ㅎㅎ


블로그라는게 첨에는 저런거 왜하나 돈주는것도 아닌데 싶었는데

쓰다보니 재밌네요. 내가 좋아하는 관심사.. 내가필요한 내용들.. 항상 참조해야될것들.. 등등
 
제일 마음에 드는건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올려두고 항상 듣고싶을때 들을수 있다는것 ㅎㅎ

아마 앞으로 정신없이 바쁘더라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아.. 이노래 좋다.. '하는것은

블로그에 올려두고 두고두고 들을거같네요 ^^


그리고 자기소개서 쓰는거 참 어렵네요. 저는 내자랑 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성격이라

자소서에다가 뻥을 칠려니 닭살돋고 그냥 찝찝해요 ㅋㅋ

그래서 지금도 한글 뛰어놓고 멍하니 바라보다가 여기왔어요 ㅎㅎ


흠.. 주저리주저리.. 길었네요

최근에 Once를  다시 틀어보면서 노래부분만 돌려봤는데 역시나 좋아 ㅎㅎ

그래서 배경에 깔아둡니다. Once OST - Falling Slowly..

넋두리는 여기까지만.. ㅋ


밑에 그림은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배경화면..  현재 제바탕화면이랍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