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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구글 애드센스에 접속을 하면 화살표와 같이 "구글 Analytics 계정에 연결"을 하라는 메시지가 출력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2006년도에 이미 구글 Analytics를 이용해서 블로그의 방문자를 추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서비스 초기에는 아무래도 해외 서비스이다 보니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다음 웹인사이드로 변경을 했었는데 이번에 구글 Analytics가 업데이트 되면서 구글 애드센스와 연동이 되었기 때문에 블로그의 수익을 보다 정말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구글 Analytics를 추가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구글 Analytics의 사용방법과 효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애드센스 (https://www.google.com/adsense/report/overview)에서 구글 Analytics로 이동을 하거나 구글 Analytics(http://www.google.com/analytics/)홈페이지에 바로 접속을 하시면 구글 Analytics에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gmail 아이디가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구글 Analytics에 가입을 하면 저는 이미 추가되어 있는 사이트가 존재하지만 새로 가입하신 분들은 자신의 블로그의 주소를 입력해 주셔야 합니다. 이미 사이트 등록을 하셨으면 “계정 설정 수정”에서 추적코드를 확인하실 수 있고 애드센스와 연결을 하시려면 “애드센스 연결 설정 수정”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자신의 블로그에 삽입할 수 있는 형태의 추적코드가 제공이 됩니다. 이 추적코드는 scaript 태그를 사용하기 때문에 script태그를 지원하는 블로그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태그를 복사를 한 다음 자신의 블로그를 편집할 수 있는 창에서 </body> 태그 위쪽에 삽입을 해 주시면 됩니다. 나중에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 도움말 --> 태그를 이용하시면 웹브라우저에서 인식이 안 되게 해서 자신이 원하는 도움말을 적어 놓을 수 있습니다.

태그를 삽입하고 보고서가 바로 출력이 되면 좋겠지만 구글 Analytics는 약 하루 정도의 딜레이가 있는 편입니다. 실시간으로 파악이 되면 좋겠지만 무료 서비스에서 이정도 퀄리티의 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감안을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보고서가 출력되기 시작을 하면 맨 먼저 대시보드에서는 방문자의 숫자와 방문자들의 위치 트래픽 소스, 자신의 어떤 콘텐츠가 인기가 있는지 등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작 메뉴들은 자신이 원하는 배치하거나 추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메뉴의 두 번째 탭에는 방문자들의 정보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방문자들의 숫자와 방문 횟수는 물론이고 어떤 OS와 어떤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는 지까지 정밀하게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 중에는 아직까지 압도적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결속도이 경우에는 국내에 인터넷 업체에 대한 정보가 없는지 unknown으로 표시가 된 연결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트래픽소스에는 어떠한 방법으로 통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접속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네이버 검색으로 통해서 방문을 해 주시고 계시고 키워드는 최근에 작성한 롤리팝(SV800)과 PL30에 관련된 포스팅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콘텐츠 메뉴에서는 제가 작성한 어떤 콘텐츠가 인기가 있는지 그리고 어떤 포스팅이 애드센스의 클릭률이 높은지 등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잘 분석을 하시면 자신의 블로그 방향에 대한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사이트 분포”라는 기능을 이용하면 자신의 블로그의 실제화면에서 어떠한 메뉴들이 클릭률이 높은지도 한눈에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제법 신기한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애드센스 메뉴를 살펴보면 자신의 애드센스 수익률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고 특히 자신의 어떤 포스팅이 수익률이 높은지도 한눈에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어떠한 검색엔진을 통해서 들어온 방문자가 애드센스를 클릭하는지도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잘 분석을 하시면 어떠한 포스팅이 사용자들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지금까지 구글 Analytics와 애드센스를 연결하고 구글 Analytics를 이용해서 자신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방문자들의 대부분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이러한 부분은 다음 웹인사이트에서도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구글 Analytics의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구글 애드센스와의 결합을 통해서 블로그의 수익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블로그에 광고를 단다는 부분에서 약간 거부감을 가지고 계시는 사용자분들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애드센스가 비록 큰돈이 안 된다고는 하지만 블로그를 계속 포스팅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 자신의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단 분들은 필히 구글 Analytics를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Best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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