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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걸이

일상의 이야기 2011. 10. 2. 22:53 |

인터넷을 하다가 뽐뿌가 왔다.
다음 사진을 보고 나서다. 



와.. 선반 밑에 쌀은 좀 에러지만  잘 꾸며 놨다.  

나도 따라 하고 싶다는 생각에 뭘 할수 있을까 고민 고민..

그래 사진 액자를 그대로 따라 해보자..

부품맘을 안고 바로  액자를 사러 나갔다.

어디보자 대충 15~20개정도면 되겠네. 음.. 어??

어...????

배추잎 여러장이 나갈 기세..

이번달 카드값에... 다음달 결혼식도 많은데.. 으.....

결국 포기!

ㅜㅜ




배추잎을 부르는 액자를 뒤로한채 돌아서 나오는 길에  불연듯 생각난 아이템.. 

그 길로 문구점으로 달려가 가격을 알아보니 현실자아와 타협 할 수 있을만한 가격. 후후

얼른 집에와서 대충 걸어보니..

오.. 생각보다 그럴싸하다


(아직 배치가 확정된게 아니라 줄 끄트머리는 잘라내지 않았다.)


사진이 없어서 좀 썰렁해 보이지만 사진을 넣으면 매우 아름다워지리라.. 음화화...

큰 만족감에 도취되어 있을때쯤 생각난것..


어라 근데 넣을 사진이 없네....??

.
.
.
.
.
.

음.................... 어려운 일은 나중에 생각하자

어쨌든 성공



오늘의 교훈 : 일단 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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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est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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